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윤창호법 시행에도 음주운전 사고 증가..세종만 감소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윤창호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전과 충남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받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는

전국적으로 10%가량 증가했고,

대전과 충남도 각각 3.7%와 14.1% 늘었습니다.



반면, 세종시는 지난해 72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1년 전보다 19.1% 감소하는 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김태욱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