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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달과 토성의 근접' 등 내년 주목할 천문현상 발표


다음 달 초 유성우를 비롯해
달과 토성의 근접 등
내년에 주목할 만한 천문현상이 발표됐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다음 달 4일 밤부터 다음 날 새벽 사이
사분의자리 유성우를 시작으로
8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등
3대 유성우가 예년처럼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 다음 달 28일에는 수성과 화성이,
내년 6월 28일에는 달과 토성이
약 1.1도로 가까워지는 등
행성의 근접 현상도 잇따라 만날 수 있습니다.

한편, 가장 큰 보름달은 10월 17일,
가장 작은 보름달은 2월 24일 각각 떠오르며
내년에 두 차례 있을 일식은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다고 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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