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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충남 폐기물 시설 화재 '자연 발화'가 절반↑

충남 도내에서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폐기물 관련 시설 화재 가운데 절반 이상이

화학적 요인에 의한 자연발화로 나타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21건의 화재 중 57%인

12건이 자연발화였으며, 그 다음이

부주의와 기계적 요인 등의 순이라고

밝혔습니다.



폐기물 화재는 적재된 쓰레기 더미

안쪽 바닥의 불씨까지 모두 꺼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과 인원이 투입되는데, 실제 지난

2월 서산의 폐기물 처리장에서 발생한 불은

사흘 만에 진화됐습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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