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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요양병원 곳곳 확산..세종은 군부대 집단감염

전국적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5천 명 대를 기록한 가운데

대전에서도 요양병원 6곳에서

선제검사를 통한 무더기 확진이 이어졌습니다.



어제(30) 중구 요양병원 등에서 39명이

확진된 데 이어 오늘(1)도 시설 2곳, 24명이

추가 확진돼 일부는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대전의 위중증 환자 전담 병상 25개는

모두 들어찼고 추가 확보된 위중증 병상 3개는

내일(2)부터 가동될 전망입니다.



세종에서는 군부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충남에서는 천안 서북구 어린이집과

회개마을 관련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대전에서는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대기 중이던 60대 여성이 숨지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5명 더

발생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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