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충남에 최장
일주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도
한낮 기온이 35도를 넘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공주가 35.5도,
아산 35.4도, 대전 35.3도를 기록했고
충남 12개 시군은 올해 들어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곳에는
10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내일(16)도 10~60mm, 많은 곳에는
100mm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는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돼 계곡이나 산간 지역
주민과 야영객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