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24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는 등 지역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논산시에 따르면 어제 기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224명이 확진됐으며
입소 후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어제 하루 대전과
세종·충남에서
7,866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되는 등
지역에서 이틀째 7천 명을 훌쩍 뛰어넘는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센 확산 여파로 대전지역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52.5%까지 올랐고 세종과 충남은
일주일 전과 비교해 일일 확진자가
각각 59%, 46% 급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