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외 문화유산 1,500여 점 환수..지난해의 10배
올해 우리나라로 돌아온 국외 문화유산이
1,500여 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80건, 170점과 비교해
10배가량 크게 늘어난 수치로,
대표적인 환수 문화유산으로는
지난 3월 되찾은 '대동여지도'를 비롯해
'고려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 등이 있다고
문화재청은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올해 기준으로 약 23만 점의
문화유산이 아직도 국외에 소재하고 있다며
국내로 온전히 돌아와 체계적인 관리 속에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환수 노력을 지속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