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대전축구협회장 견책 처분
대전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가
직원에게 갑질을 하고,
사적 업무를 지시한 의혹을 받는
대전축구협회장에게 경징계인 견책 처분을
내렸습니다.
법조인과 대학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대전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어제, 의혹을 제기한 대전축구협회 전 직원과
협회장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시체육회는 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협회장과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에게 7일 안에 통보할
방침이며, 이에 불복하면 대한체육회에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