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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4년 뒤 충청권 4개 시·도 통합된다/데스크

◀앵커▶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추진중인

메가시티의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연구용역 결과

초광역 혁신클러스터와 스마트 인프라.

문화관광 네트워크 구축 등이 청사진으로

제시됐는데요.



4년 뒤에는

대전과 세종, 충남북을 하나로 묶는

충청권 행정 통합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구 550만의 거대한 광역경제권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키워드는 초광역

혁신클러스터와 스마트 인프라,

문화관광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먼저 초광역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바이오 클러스터와 충청권 공동 초광역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 신소재

개발·가속기 연계 R&D 플랫폼과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이 추진됩니다.



스마트 인프라 조성에는 충청권 경제

자유구역 개발과 항공 모빌리티 체계가

중심이 되고,



간선도로망과 광역철도망에 110조 원을 투입해 거점도시 간 30분, 충청 전역을 50분 내로

연결하는 초광역 교통네트워크가 구축됩니다.



문화관광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통합브랜드 구축과 문화관광 국제화를 위한

산업·거점도시 육성, 광역 투어패스 개발,

섬·호수 국제비엔날레 개최 방안 등이

제시됐습니다.




염인섭 / 대전세종연구원 전략연구팀장

"9대 전략 30개 사업, 세부적으로는 98개 사업 정도를 도출한 상태입니다. (충청권 4 개시·도가) 협력할 수 있는 사업들을 선정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광역경제권 완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cg/2년 뒤에는 협력 거버넌스를 단계를 넘어

충청광역청을 설립하고,

4년 뒤에는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을

각 광역본부로 두는 충청권 행정 통합도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허태정 / 대전시장

"속도감 있게 특별지자체를 구축하고, 나아가서 초광역 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내도록 하겠습니다."



충청권 자치단체장들은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작업에

나서는 한편,



중앙정부로부터 재정과 행정의 권한을

이양받는 충청권 연방정부 개념 도입 등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뜻을 모으기로 합의했습니다.



MBC뉴스 김태욱입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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