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최근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서울 이태원 일대를 다녀온
사람은 오늘까지 모두 564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전시는 현재까지 이태원 클럽과 주변
주점 등을 다녀와 검사를 받은 사람이
278명으로 이 가운데 19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8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세종시는 74명이 검사대상자로 이 가운데
56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18명은 검사중이며,
충남은 검사대상자 212명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3개 지자체는 클럽 방문자 등에 대해
2주간 대인 접촉을 금지하도록 행정 명령하는
한편,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집합 금지명령을
내린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