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전지부가 교장의 이른바 갑질
의혹으로 교육청 감사가 진행중인 대전
모 초등학교 교사 9명이 작성한 사실 확인서를
공개했습니다.
사실확인서에는
특정 돌봄 교실 강사를 선발하도록 압력을
넣거나 특정 회사의 교구나 PC 구매 강요,
학교 예산으로 구입할 물건을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교장의 각종 비위 의혹이
적혔으며 이에 대해 해당 교장은 교육청 감사 결과를 기다리는 입장이라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전교조는 대전시교육청 감사반이 제대로 된
결과를 내놓지 못한다면 감사원이나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