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과 청양에 한파주의보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 15도,
청양 영하 13.8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았고 내일도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리겠고, 밤부터
모레 새벽까지 1cm 안팎의 눈이나 5mm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한파로 수온이 급격히 하락한 충남
가로림만에는 내측 수온이 섭씨 3.9도까지
떨어져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됐고,
해양수산부는 조피볼락 양식 어가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