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에서 처음 투표권을 행사할
만 18세 유권자가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만천백여 명에 이르는 가운데 선거 교육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전과 세종·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고교생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개학이
연기되고 대면 교육도 전면 취소됐습니다.
각 교육청은 개학 후 책자나 시청각 교육,
선거 관련 영상 시청 교육 등을 마련하고
있지만 시간이 촉박해 실제 선거 교육과
지식 습득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