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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영하 13.3도…대설 앞두고 한파 맹위

대설을 하루 앞두고 닥친 한파로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지점별 올 겨울 들어 최저기온 기록 현황(08시 현재, 단위: ℃)

- 계룡 -13.3 청양 -11.7 천안 -11.4 공주 -10.9 세종연서 -10.9 당진 -10.3 금산 -10.1 대전 -9.6 아산 -9.0 예산 -8.9 부여 -8.9 논산 -8.8 홍성 -8.7 서산 -8.3 태안 -7.8 보령 -7.2 서천 -6.9



기상청은 대설이자 주말인 내일(7일)과

모레(8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4도

높겠지만, 평년보다는 1~4도 낮아

충남내륙을 중심으로 영하의 기온이

유지되면서 추위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와 시설물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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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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