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을 대표하는 해양 관광지인 태안군과
보령시가 해안 케이블카 설치에 나섰습니다.
태안군은 근흥면 신진도
국립태안해양유물박물관과 부억도를 잇는
1.78㎞ 길이의 해안 케이블카를 내년 착공해 2023년 1월부터 운행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과 태안 안면도 사이에 있는 오천면 원산도 일원에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 중이며 내년 공사에 들어가 2024년 말
완공한다는 목표입니다.
특히 관광수요 확대와 집객 효과가 큰
케이블카 설치에 서해안 대표 시군들이
뛰어들면서 서해안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