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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민선 8기 3년 차.. 새해 약속은?/투데이

◀ 앵 커 ▶
각각 민선 8기와 4기 3년 차를 맞는
대전시와 충남도 그리고 세종시 등
지자체들도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경제도시와 행정수도 완성,
탄소중립경제 선도 등 뿌린 씨앗을 성과로
거두는 해를 약속했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전시는 2024년 새해를 해묵은 사업인
도시철도 해결의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2호선은 물론 3,4,5호선도 물꼬를 트는 해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이장우 / 대전시장
"친환경 수소 트램을 올해 착공해서 2028년도에 준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철도 3,4,5호선 건설을 위한 최적의 전략을 마련하겠습니다.

또 일류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한 파격 승진도 약속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올해 사자성어를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라는 뜻의
'유지필성'으로 정하고,

행정수도를 넘어 국정운영의 중추도시
세종의 완성이란 큰 그림을 그렸습니다.

최민호 / 세종시장
"미래를 우리가 지금부터 준비하고 경영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회가 오고
대통령 집무실이 오고 또 머지않아 이루어질
것입니다만 법원이 오고.."

충남도는 기업의 투자 유치와
국가첨단산단 유치를 발판으로
올해는 농업 농촌 구조개혁과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등 3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합니다.

김태흠 / 충남지사
"일 년 반 동안 준비하고 진행하는 이런 부분들이 하나하나 달성을 할 수 있는 그런 뜻깊은 이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민선 8기 3년 차를 맞는 올해 충남은
석탄화력폐지지역 특별법 제정과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의 미래를
바꿀 변화도 예고돼 있습니다.

MBC뉴스 김태욱입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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