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금까지
숨진 확진자의 절반이 이달 들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될 정도로 사망자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대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39명으로, 절반 넘는 70명이 이달 들어
숨졌고, 이 가운데 48명은 전담병원이 아닌
머물던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등에서 치료 중
숨졌습니다.
특히 위중증 환자 전담 병상 28개가
최근 모두 가동되는 날이 많을 정도로
병상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