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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보령∼태안 연륙교 이름 `원산안면대교`로 잠정 결정

충남도가 보령 원산도와 태안 안면도를 잇는

연륙교 이름을 잠정 `원산안면대교`로 정하고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충남도는 지난 5월 도 지명위원회가 정한

'원산안면대교'를 태안군의 반발로 보류했지만, 최근 법률 자문 끝에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령 원산도와 태안 안면도를 잇는 1.8㎞의

연륙교는 현재 공정률이 98%로 올 연말 개통

예정이지만, 명칭 결정을 두고 지역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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