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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방류 피해 보상하라" 4개 시군 농민들 집회 열어

금산과 충북 영동, 옥천 등 용담댐

방류 피해 4개 군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피해 주민대책위원회가 금강홍수통제소를 찾아 사과와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은 침수돼 썩은

고추와 복숭아 등의 지역 특산품을 뿌리며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대책위는 잘못된 방류 결정으로 오랜 농사가

물거품이 돼버렸다며 관련자 징계와 보상,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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