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환경부, 충남도가
가뭄을 자주 겪는 충남 서부 지역 7개 시·군의
수도 사업을 통합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충남도는 가뭄에 대비하고,
수도 사업을 효율적으로 경영하기 위해
각 시·군 사이의 수도 시설을 연계해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에 참여한 보령과 서산, 홍성 등
충남 서부 7개 시·군은 가뭄에 자주
시달리지만, 급수 인구가 적어 수돗물 공급을
개선하기 위한 투자 여력이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