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남도가 오는 28일까지,
도내 공공건축과 민간 아파트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감찰과 점검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모두 209곳으로
동절기 안전·품질관리계획 승인 적정성 여부와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위반사항 발견 시 행정조치할 방침입니다.
특히 중대한 인명 피해를 낸 산업재해 시
사업주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