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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소프라노 조수미에 명예박사 수여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이 열려 파격적인
학사제도로 지난 2020년 신설된 융합인재학부 첫 졸업생 등 박사 756명을 비롯해
3천여 명에게 학위가 수여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이자
카이스트 초빙석학교수로 임용됐던 조수미 씨가 명예박사를 받았고 총장자문위원을 역임한
세계적인 기술 기업 브로드컴 혹 탄 회장이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오늘 학위수여식에서는 윤 대통령이 축사를
하는 사이 한 석사 졸업생이 연구개발 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내용으로 추정되는 현수막을 펼치려 하다, 경호원에게 제지당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경호 구역 안에서
행사장 질서 확립을 위해 해당 졸업생을
분리 조치했다고 밝혔고, 경찰은 해당 졸업생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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