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대덕구의 요양원과
필라테스 운동 시설에서
추가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대전시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요양원 90대 입소자 3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8명으로 늘었고,
필라테스 운동 시설에서도
수강생과 수강생의 동료 등으로 감염이 번져
관련 확진자가 21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충남에서는 천안의 유흥업소 3곳에서
확진자 7명이 나온 것을 비롯해
태안군 태안읍사무소 직원 1명이 감염돼
건물이 폐쇄됐습니다.
2~30대를 중심으로
추가 확진자 5명이 더 나온 세종시는
내일(14)부터 선별진료소를
시청 광장으로 옮겨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