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 호수공원이 논 체험장과
캠핑장 규모는 최소화하고 녹지 중심의
공원으로 조성됩니다.
대전시는 민관협의체 회의와
시민토론회 등에서 논 체험장과 캠핑장,
체육시설 조성에 반대 여론이 높았던 점을
고려해 이들 시설 규모는 최소화하는 대신
휴식공간이나 정원, 녹지 중심으로 변경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생태호수공원 조성
계획안에는 애초 12만 6천㎡로 예정했던
인공호수 면적이 8만 5천㎡로 축소됐고
서대전공원의 10배 규모인 42만여㎡가
공원 면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