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투데이 내일)로 예정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국내 첫 사용을 앞두고
대전과 세종·충남 방역 당국도 처방과
투약 예행연습을 실시했습니다.
각 시·도는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병원·약국 등이 참여한 가운데 먹는 치료제
대상 확진자를 선정하고, 의료진 문진과 처방을 거쳐 약사의 조제와 복약 지도, 배송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로 점검했습니다.
먹는 치료제인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 초도 물량 2만 천 명 분은
내일(투데이 오늘) 국내에 도착해
하루 뒤부터 처방과 투약이 이뤄지며
첫 물량은 65살 이상이나 면역저하자 가운데
재택 치료자나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에게
우선 투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