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는 가운데 태안에서도
각계각층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안읍 동문리 한 빌딩 대표는
세입자를 위해 점포 15곳의 임대료를
20% 인하하고 앞으로 사태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추가로 인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태안지역 바느질 동호회인
'소잉YOU'는 태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면 마스크를 만들어 한부모 가정과
취약계층 학생 등 260가구에 전달했고
태안군지역자율방재단 등은
6.25 참전 용사 70가구를 찾아
집 안 구석구석과 집 주변을 소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