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이 공주우체국 소속
집배원이었던 故 이은장 씨 돌연사와 관련해
유족 등에서 제기된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노조는
오는 20일 공주우체국 앞에서 갑질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무료노동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한편 유족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계약직
집배원의 정규직화, 갑질 상사 처벌을 요구하며
어제(16)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에는
오늘까지 7천명이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