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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홍삼 허위 표시 베트남 수출 시도 업체 2곳 적발

천안시가 홍삼이 들어간 액상차를

건강 기능식품으로 허위 표시해

해외에 수출하려 한 식품 업체 2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지난 2월 홍삼 액상차

만4천 병을 제조한 뒤 홍삼 건강 식품이라고

허위 표시하고 임의로 유통기한을 1년이나 늘려 베트남에 수출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천안시는 홍삼 건강 식품은 액상차에 비해

가격이 훨씬 비싸고, 면역력에 좋아 특히

코로나 19에 대한 불안이 큰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며, 적발된 업체 2곳은 형사고발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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