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부터 자치구 차원의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한 대전 대덕구가
새로운 그린뉴딜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1년간 전국 최초로 탄소인지예산제를
도입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경제구조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더 진화한 22개 신규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은 50%,
주민 1인당 배출량을 40%로 감축하고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공용전기
사용량을 '제로'로 만드는 아파트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