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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21대 총선 대전 세종 충남 영광의 얼굴들!/데스크

◀앵커▶
남/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밤샘 개표를

통해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모두 20명의

당선인의 윤곽이 가려졌습니다.



여/또 70만 천안시민의 수장이 될

천안시장 보궐선거 결과도 나왔는데요.



남/선택2020,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은

영광의 얼굴들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7석을 모두 가져간 대전입니다.



대전 동구에서는 정치 신인 장철민 후보가

유권자 선택을 받았습니다.



중구는 검찰 개혁의 상징으로 떠오른 황운하

후보가 당선됐고,



서구 갑은 21대 국회의장을 노리는 박병석

후보가 6선을 차지했습니다.



서구 을에선 3선에 도전한 박범계 후보가

영광을 안았고,



유성 갑 역시 현역의원인 조승래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유성 을은 이상민 후보가 상대 후보를 뿌리치고 5선에 성공했습니다.



처음으로 분구가 된 세종 역시 여당이 2석을

차지했습니다.



세종 갑은 금융계 CEO 출신인 홍성국 후보가

국민의 부름을 받았고,



세종 을은 지역 토박이 강준현 후보가 큰 표차로 이겼습니다.



11석 가운데 여당 6석 야당 5석으로 나뉜

충남입니다.



천안 갑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후보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이다 승자가 됐고,



천안 을은 박완주 후보가 크게 앞서며 3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천안 병은 변호사인 이정문 후보가 초선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공주부여 청양에서는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5선

고지에 올랐고,



보령 서천에서도 보령에서 큰 표차로 이긴

같은 당 김태흠 후보가 마지막에 웃었습니다 .



아산 갑에서는 이명수 의원이 16년 만의 리턴 매치에서 승리해 4선 의원이 됐습니다.



아산 을은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가 충청권 최다 득표율로 수성에 성공했고,



서산 태안에서는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가 상대 후보를 따돌리고 재선의원이 됐습니다.



논산 계룡 금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가 출구조사 예측을 뒤엎은 저력을 보였고,



당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가 야권의 분열로 비교적 손쉽게 승리했습니다.



홍성 예산에서는 미래통합당

홍문표 후보가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한편, 보궐로 치뤄진 천안 시장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 박상돈 후보가 새벽까지 이어진 개표끝에 승리해 2022년까지 천안

시정을 책임지게 됐습니다 .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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