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시 탕정면에 사는 60대 여성은 지난달 30일 동료들과 함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판매업체를 다녀온 뒤 확진됐습니다.
나머지 동료 12명은 음성으로 나왔으며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또 배방읍에 사는 40대 여성은 지난달 자신의 집에서 머물렀던 친정어머니가 최근 서울에서
확진됨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충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8명에 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