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집단식중독 발생과 환자 수가
지난 1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식중독 의심 사례는 14건으로
전년 대비 6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유행속에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온라인
수업으로 학교 집단급식이 크게 줄어든 것
등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집단식중독 주요 원인으로는
장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전체 발생 사례의 46%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