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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민주당 천안시장 탄원에 한국당 비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69명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는 구본영 천안시장의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낸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한국당 충남도당은 논평을 내고

최근 박완주 의원 주도로 민주당 69명의

의원들이 구본영 구하기에 나섰다며 이는

민심과 동떨어졌을 뿐 아니라 집권 여당의

슈퍼 갑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구 시장은 2014년 한 사업가로부터 후원금

2천만 원을 직접 건네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벌금 800만 원을

선고받고 현재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입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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