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와 경남 창원, 충북 청주 등
9개 도시는 지난해 11월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국무총리에 전달한 데
이어 오늘 성명서를 내고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들 도시는
정부가 희망 고문만 하다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차기 정부로 미루면서 지방의 상실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비판한 뒤 공공기관 이전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함께 기관 이전도
혁신도시에 국한할 것이 아니라 지역별 특성과 연계해 지방으로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