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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 대전·세종·충남도 업무 복귀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전체 조합원 투표를

거쳐 60% 넘는 찬성률로 총파업 철회를

결정하면서 대전·세종·충남 지역 조합원들도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대전 대덕우체국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등

지역 곳곳에 있는 화물연대 거점 장소에선

천막 철거가 이뤄졌고, 조합원들은

화물차를 몰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해 16일째인 오늘,

파업이 종료되면서 지난 2003년과 동일한

기간의 최장기 파업을 기록했습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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