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이 최근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항생제 내성균 검사와 양성 건수가
각각 1116건과 1025건으로, 검사와 양성 건수
모두 지난 2019년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항생제 내성균은 주로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내 접촉이나 물품 등을
통해 전파되는데 감염될 경우 요로감염이나
혈류감염,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