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완화한
대전에서 최근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직원 3명이 잇달아 확진되는 등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과 백화점 측은
5층 커피숍에서 일한 직원 1명이
먼저 확진된 데 이어
동료 직원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늘(6) 하루 백화점 전체를 임시 휴업하고,
방역과 함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세종시에서는 부강면의 유흥업소 종자사와
접촉한 2명이 더 확진되는 등 3명이 추가됐고,
특히, 충남에서는 일상 감염과 더불어
학교와 직장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번지며
연일 비수도권 최다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