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대전시당이 박근혜 前 대통령의
탄핵 3주년을 맞아 카이스트에 박 前 대통령의 명예박사 학위를 취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중당은 박 前 대통령이 국정농단으로
탄핵당하고 실형도 선고받았지만,
카이스트 본관에 여전히 박 前 대통령의
명예박사 사진이 걸려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카이스트는 지난 2008년 박 前 대통령에게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했으며, 수여 뒤
사건으로 학위 취소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