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무형문화재 '매사냥'이
모레(투데이 내일) 오후 2시 대청호 인근
한국전통매사냥 전수체험학교에서
일반에 공개됩니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매사냥 공개행사는
대전시 무형문화재 매사냥 보유자
박용순 응사와 제자들이 함께
사냥매들의 퍼레이드, 매 훈련 과정,
매사냥 시연 등을 진행합니다.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된
매사냥은 우리나라에는 대전과 진안에
단 2명의 보유자가 있으며,
수천 년간 매의 이동 경로를 따라 발달해
60여 개 국가에서 전승이 확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