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내 택시요금이
지난 2013년 이후 6년 만에 오릅니다.
도는 최근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6)부터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하고
중형택시 기준, 2km 이하 기본요금은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
거리요금은 현행 150m 당 100원에서
131m 당 100원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인상으로 1km 당 요금은 기존보다
평균 17.13% 오르는 셈이며, 시속 15km 이하
운행 시 부과되는 시간요금과 심야,
시계 외 할증은 현행 수준을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