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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실종자 수색하던 해경 경비정 좌초…9시간 만에 구조

당진 대조도 해상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을

수색하던 해경 경비정이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다가 9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어제(2) 오후 5시 반쯤

당진시 석문면 대난지도 앞바다에서

실종자 수색 중이던 50톤급 경비정이 좌초돼

9시간 만인 오늘(3) 새벽 2시 반쯤

경비함정에 의해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틀 전 선착장 부근에서 산책하다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는 20대 여성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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