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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충남도의회 김태흠 지사 답변 태도 논란 확산

충남도의회의 도정질문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더불어민주당

김선태 도의원 사이 벌어진 설전과 관련해

민주당 의원들과 김태흠 지사 측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도민의 대표인 의회를 무시하는 김 지사의

오만함을 규탄한다며 진정성 있는 태도로

사과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향 충남도 대변인은

일문일답이라는 질의를 악용해서 도지사에게

모욕감을 주겠다는 불순한 의도가 있었다며,

사과나 유감을 표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제(투데이 그제) 도정질문에서는

김 지사와 김 의원 사이 설전이 벌어졌고

민주당 의원들이 이를 문제 삼는 과정에서

여야 의원 사이에 고성이 오갔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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