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겨울철 난방 등 전기 사용 증가로 인한
버섯재배사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농기원은 최근 3년 동안
버섯재배사 화재 20건 중 6건이 겨울철에
났다며 버섯 생육에 맞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난방기와 환풍기 등의 사용량 증가에 따른
과열과 누전을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버섯재배사 대부분이 단열을 위해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만큼
불이 나면 크게 번질 수 있다며 전열기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철저한 화재 예방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