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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여름철 수산물 비브리오균 주의…위생 집중 점검

충남 서해안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된 가운데 충남도가 9월 말까지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도는 대전지방식약청 등과 합동으로

해수욕장과 항·포구 주변 횟집 등을

대상으로 수족관 물 오염 여부를

현장 조사하는 한편 수산물을 수거해

비브리오균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

오염 여부를 검사할 계획입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50%에

달하며,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닿으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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