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단독보도로 확인된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추가 계획 변경안이 오늘(7)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전남과 경남 등 2개 축으로
진행됐던 우주산업 클러스터 사업은
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대로
연구·인재 개발 특화지구를 포함한
3축 체제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안에
연구·인재 개발 특화지구 후보지를 선정하고,
다음 달 국가우주위원회를 열어 최종 입지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시는 후보지가 명시되지 않았지만
연구·인재개발 특구는 대덕특구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고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도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전이 포함됐다는 의미로 봐야 한다며 환영 성명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