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에서 60대 미국 교포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서천군에도 첫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미국에서 살고 있는 이 여성은
지난 10일 귀국해 서천에 있는 오빠 집에
머물다 그제(11)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코로나19에 걸린 것을 확인했습니다.
귀국 당시 특별한 증상은 없었으며
인천공항에서부터 KTX 천안아산역까지
입국자 전용 버스와 기차로,
천안에서 서천까지는 가족 차량으로 이동해
현재까지 밀접 접촉자는 가족 2명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