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후 전국적인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에서는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구의 한 유치원과 관련해 격리 중이던
1명이 새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세종에서는 외국인 일가족이 서너명씩
11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오늘 하루
14명이 확진돼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감염 확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남에서는 지인과 가족,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를 중심으로 천안과 논산에서
각각 15명과 14명씩 확진되는 등 산발적인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