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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세종 산란닭 농장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충남 천안과 아산에 이어 세종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세종시는 의심 신고가 들어온

연동면의 산란닭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를 확인한 뒤

정밀 검사를 거쳐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는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닭 34만 5천 마리는 살처분하고,

10km 이내 가금류 농가 11곳의

29만 8천여 마리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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