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의 한 폐차부품 재생 공장에서
40대 나이지리아 출신 A씨 등 8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홍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A씨와 공장
인근에서 숙소를 같이 썼던 나이지리아인
4명과 태국인과 캄보디아인 각각 1명,
내국인 직원 등 8명이 어제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부대 내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세종지역 군부대에서 장병 1명이 추가 확진돼
해당 부대 누적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