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투수 주현상과
윤대경에게 구단 차원에서 각각 제재금
7백만 원과 10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한화는 이번 징계가 앞선 한국야구위원회의
징계에 더해지는 것으로 두 선수는 후반기
20경기를 출장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현상과 윤대경은 지난 5일 새벽,
서울의 원정 숙소에서 전직 프로야구 선수와
일반인 여성 2명, 키움 히어로즈 선수 2명과
모임을 가져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